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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 2012 영화 리뷰 마카오에 진출하다

by 영화한마당 2024. 5. 21.

영화 '도둑들'은 한국 영화사상 가장 화려한 캐스팅과 대규모 스케일로 주목받은 작품입니다. 김윤석, 이정재, 김혜수, 전지현 등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하며, 홍콩과 마카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특징입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범죄 영화가 아닌, 캐릭터 간의 복잡한 심리전과 배신, 그리고 예측 불허의 전개로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도둑들>을 통해 한국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경험해 보세요.

 

도둑들 2012 영화 리뷰 마카오에 진출하다

영화 도둑들 줄거리 및 출연진

'도둑들'은 2012년에 개봉한 최동훈 감독의 작품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주목받았습니다. 영화는 전설적인 도둑 마카오 박(김윤석)을 중심으로, 각각의 개성과 능력을 지닌 도둑들이 한 팀을 이루어 초대형 보석 '태양의 눈물'을 훔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영화 장르는 액션, 범죄, 코미디고 상영시간은 135분입니다.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를 연출한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주연 배우로는 김윤석, 이정재, 김혜수, 전지현, 김수현 등이 출연하며, 각각의 캐릭터들이 가진 독특한 매력과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했습니다. 김윤석은 냉철하면서도 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마카오 박 역을 맡아 극을 이끌었고, 이정재는 팀의 브레인 포지션인 뽀빠이 역으로, 전지현은 섹시하고 강인한 예니콜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홍콩의 거부가 소유한 초대형 보석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국과 중국의 도둑들이 한 팀을 이룹니다. 그러나 각자의 욕심과 배신이 얽히며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캐릭터 간의 복잡한 심리전이 펼쳐집니다.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

'도둑들'은 단순한 범죄 영화의 틀을 넘어서, 캐릭터 간의 복잡한 관계와 심리적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내어 관객의 몰입감을 극대화합니다. 특히, 이 영화는 홍콩과 마카오를 배경으로 촬영되어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촬영 중 비하인드 스토리로는, 배우들이 실제로 높은 빌딩에서 와이어 액션을 소화하며 대담한 액션 신을 촬영했다는 점이 있습니다. 특히 전지현은 화려한 액션신을 직접 소화하며 강인한 여전사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이 영화는 캐릭터들의 배경과 동기를 통해 복잡한 인간관계를 다루며, 각 캐릭터가 가진 숨겨진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긴장감을 높입니다. 예니콜(전지현)은 팀 내에서 자신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마카오 박(김윤석)은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복잡한 감정선을 표현합니다.

 

영화는 총 135분 동안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예측 불허의 스토리로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각기 다른 이유와 목적을 가진 도둑들이 한 팀을 이루어 미션을 수행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건들은 관객에게 끊임없는 흥미를 제공합니다. 영화 촬영지 중 한 군데를 이야기하면 부산 중구 동광동에 위치한 부산데파트에 가면 '영화 도둑들 촬영장소'라는 안내판을 볼 수 있다. 영화 내 장면들과 함께 안내를 꽤나 자세히 해놨다.

국내 및 해외 흥행수익

'도둑들'은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흥행에 성공한 작품입니다. 국내에서는 1,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으며, 해외에서도 다양한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전주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에서 주목받았으며, 홍콩 아시안 필름 어워드에서도 후보에 오르는 등 국제적인 인정도 받았습니다.

 

흥행 수익 면에서도 '도둑들'은 성공적이었습니다. 개봉 당시 한국 영화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며, 약 9,3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러한 흥행 성과는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그리고 최동훈 감독의 연출력이 어우러진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도둑들'은 단순한 범죄 영화를 넘어, 캐릭터 간의 복잡한 심리전과 화려한 액션,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통해 관객을 사로잡은 작품입니다.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꼭 한 번 감상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도둑들'은 한국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걸작입니다.